1주 89 2주 73 3주 120 4주 134
GPTERS 23기
에이전트 하네스
프롬프트를 잘 쓰는 수업이 아니었습니다.
내 반복 업무를 에이전트가 기억하고 실행하고 검증하고 개선하도록,
업무 구조 자체를 만든 4주였습니다.
4주 동안 정말 많이 썼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남긴 건 편수가 아니라, 4주 전과 달라진 우리 자신입니다.
4주를 숫자로 열면
이 페이지의 모든 숫자는 지피터스 공식 집계가 아닙니다. 스터디장이 직접 사례글·단톡방·명부를 모아 계산한 우리 스터디만의 비공식 집계입니다. 공식 기수말 리포트와 수치가 다를 수 있고, 그 경우 공식 자료가 우선입니다.
집계 기준 2026-08-17 15:00 KST · 사례글은 첫 태그가 에이전트하네스인 글만 셈 · 저자는 실제 작성자 기준으로 보정(대리게시 33편 교정) · 등록 명부 31명 중 29명이 LMS 수치와 정확히 일치 · 조회는 읽기 전용, 외부 변경 0건
Skill → 엄브렐러 → 하네스 → 순환
커리큘럼은 네 걸음이었습니다. 매주 배운 걸 자기 업무에 적용하고, 사례글로 남기고, 피드백을 받아 다시 적용하는 적용 → 사례글 → 피드백 → 적용 루프를 4번 돌았습니다.
발표는 그 전 주차 사례글 중에서 뽑았습니다. 4주차 사례글 134편은 오늘 클로징에서 발표됩니다.
주차별 제출 — 수강 vs 청강
3주차에 급증하고(+64%) 4주차에 최다를 찍었습니다. 청강 비중은 매주 14~23%로 일정했고, 마지막 주에 사례글이 가장 많이 쌓였습니다.
우리가 만든 것
사례글 229편을 구조 분석해 산출물 종류를 세어봤습니다. Skill이 압도적이고, 그다음이 파이프라인과 검증 장치입니다. 커리큘럼이 의도한 대로 굴러갔다는 증거입니다.
실제로 손에 쥔 도구
스터디 기간에 배포된 것
스터디원에게 나간 자료
23기 사례글 1,933편 중 427편
23기에는 스터디가 21개 있었습니다. 그중 에이전트하네스에서 427편이 나왔습니다. 23기 전체 사례글의 22.1%가 이 방에서 나온 셈입니다. 여기 427편은 하네스 태그가 붙은 모든 글이고, 다른 장의 416편은 그중 첫 태그가 하네스인 글만 센 것입니다. 나중에 붙은 태그는 소유가 아니라 교차 발견으로 봤습니다.
22기 리서치하네스 → 23기 에이전트하네스
“4주 전과 다른 사람이 됐다”
1위도 427편도 정말 대단합니다. 그런데 더 반가운 건 따로 있어요. 1주차에 "Skill이 뭔가요"라고 묻던 분이 4주차에는 게이트를 설계하고, 결함을 일부러 심어 검출률을 재고 계셨습니다. 편수는 그 변화가 지나간 자리입니다.
공식 챌린지에서도 3관왕
앞 챕터들은 우리가 직접 셀 비공식 숫자였습니다. 그런데 지피터스가 공식으로 운영한 23기 챌린지 세 종목에서도 결과는 같았습니다.
소통왕 — 21개 스터디 전체 순위
23기 사례글에 달린 20자 이상 댓글의 스터디 1인당 평균 · 스터디원 50% 이상 참여 시 정식 순위
공식 종강식에서 발표된 23기 전체 수치
2026-08-17 지피터스 23기 전체 종강식 · 커뮤니티에서 직접 집계해 발표한 숫자입니다
두 집계를 겹쳐놓고 보니
23기를 수료한 360명 중 우리는 28명, 전체의 7.8%였습니다. 수료자끼리 견준 비중이고, 그 기준으로 다시 재보면 이렇게 됩니다.
청강생 스무 분이 쓴 82편
공식 337편은 수강생 명단 기준이라 청강생 글이 담기지 않았습니다. 우리 자체 집계로는 청강 스무 분이 쓴 82편을 더해 416편, 23기 전체 태그 합계 1,933편의 21.5%입니다. 다섯 편 중 한 편꼴이에요.
23기 전체 인증의 10.3%
네트워킹방 인증은 23기 전체에서 1,576건이었습니다. 그중 162건이 자연어회계처리 님 한 분에게서 나왔습니다. 열 건 중 한 건이 같은 분입니다.
단톡 발화가 우리 자체 집계(7,487회)와 다른 이유는 집계 시점입니다. 우리는 8/17 15:00에서 끊었고 공식은 종강식까지 포함해 약 1,000회가 더 쌓였습니다. 나머지 201회는 우리가 제외한 봇 발화입니다.
스터디원 20명(65%)이 서로의 사례글에 댓글을 남겼습니다. 챌린지 기간 동안 모인 댓글이 718개입니다.
사례글을 쓰는 것도 귀하지만, 이건 좀 다른 종류의 숫자입니다. 서로의 글을 끝까지 읽고, 시간을 내서, 한 줄이라도 보태주신 분이 스무 분이었다는 뜻이니까요.
쉰 분이 쓴 416편
이 쉰 분이 4주 동안 416편을 남겼습니다. 예순여덟 편을 쓴 분도, 한 편을 쓴 분도 있습니다. 그 한 편도 누군가에게는 가장 오래 붙잡고 있던 밤이었을 거예요. 순위를 매기려고 모은 이름이 아닙니다.
개근 18명
수강 15 — 강진태 · 자연어회계처리 · JoyKim · 빅토리아 · kyung · 시선180 · Jon · Giacomo · 유피테르 · 이생강 · 망원궁예 · MOSL · 벤쿠버쪼 · 삑사리 · 한바둑
청강 3 — 강희주 · 김준희 · 리히토
조용히, 꾸준히
단톡방에 자주 나타나지 않으셔도 사례글은 꾸준히 쌓아주신 분들입니다. 참여를 발화 수로만 재면 이런 기여가 잘 보이지 않아서, 꼭 같이 적어둡니다.
무대에 선 열다섯 분
매 세션 다섯 분이 발표했고, 끝나고 투표로 그 주의 베스트를 뽑았습니다. 3주간 75표가 모였습니다.
23기 베스트 오브 베스트 — 네 분 중 세 분
23기 전체에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로 네 분이 선정되었는데, 그중 세 분이 우리 스터디입니다. 종강식에서 호명된 순서 그대로예요.
7,487번의 대화
방의 온도가 3번 바뀌었습니다
사전~1주 · 세팅기 — 헤르메스 언급 밀도 3.3(최고). 설치와 환경 구성이 전부였습니다.
2~3주 · 학습기 — 질문 밀도 4.8(최고). 스킬과 에이전트를 실제로 굴리기 시작했습니다.
4주 · 정리기 — 스킬 밀도 2.1로 재상승. 마감 앞두고 결과물을 완성했습니다.
격려가 훨씬 많았던 방
"감사 · 축하 · 응원"이 417회, "마감"이 32회였습니다. 질문은 846회로 발화 9개 중 1개꼴이었습니다.
이 방에 떠다니던 말들
단톡방 7,487개의 발화에서 고마움·응원·환영의 문장만 뽑았습니다. 누가 썼는지는 지웠습니다. 이 말들은 특정한 누구의 것이 아니라 이 방 전체의 것이니까요.
229편이 공통으로 말한 것
사례글 전체에서 반복 등장한 개념을 뽑았습니다. 놀랍게도 상위권이 전부 "말보다 증거로 확인하라" 계열입니다. 4주 동안 우리가 진짜 배운 건 자동화가 아니라 믿을 수 있게 만드는 법이었습니다.
사람 승인 게이트
자동으로 흘려보내지 않고, 위험한 지점 앞에 사람을 세웠습니다.
fail-closed 게이트
애매하면 통과가 아니라 정지. 조용한 실패를 막는 기본기.
한계·미검증 정직 고지
"여기까지는 확인했고 여기부터는 모른다"를 결과물에 같이 적었습니다.
약속했던 9가지
모집 페이지에 적어둔 스터디장의 약속 그대로입니다.
다음은 브라우저입니다
고맙습니다
4주 동안 416편의 사례글과 7,487번의 대화가 쌓였습니다. 그런데 오래 남을 건 완성된 하네스가 아니라, 막힌 자리를 질문으로 바꿔 단톡방에 꺼내놓던 습관일 거예요. 그건 스터디가 끝나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이만큼 쓸 수 있었던 건 우리가 특별히 부지런해서가 아닙니다. 서로가 쓰는 걸 보고 나도 쓰게 됐기 때문이에요. 이 페이지의 숫자는 전부 그 흔적입니다.